차슈를 만들어 보았다. 식도락

완성샷이 뭔가 허접해보이지만 맛은 재대로입니다!



재료 - 삼겹살 600g, 스타아니스 (팔각)3쪽, 클로브(정향) 2개, 굴소스, 간장, 설탕, 대파, 마늘, 생강, 생강가루 

겸사겸사 만든 맛달걀(아지타마고) - 끓는물일때 넣고 5분 30초에서 6분만 삶고 차가운 물에 담궈서 껍질을 까놓기


만드는 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삽겹살은 노릇노릇하게 지져주고 


 
팔각, 정향, 간장, 설탕, 마늘, 생강, 생강가루, 케이엔페퍼 조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둔 것을 뜨겁게 달궈서 기름을 두른 냄비에

쏟아붓습니다 아마 이게 늄늄시아님의 포스팅에 있던 포를 한다는 과정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맛이 더 살아난다고 하시던데 확실히 그냥 끍일때보단 향은 확 살아나더군요 여튼 그리고 나서 물을 붓고 지져놓은 삼겹살을 넣고 졸입니다 물의 양은 대강 양념장과 1:1 정도로 맞췄습니다.


1시간 30분 졸인 모습,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데 이게 싫으신 분들은 걸러내셔도 좋습니다. 지금단계에서 보기 안좋다고 기름을 제거하시는 것 보단 졸여놓고 식히면 기름이 굳기 때문에 그 부분만 건져내시는게 더 편하실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깔끔해진 국물에 계란을 넣고 6시간 정도 제워두면 맛계란도 완성되니  앞의 사진처럼 차슈동을 해드셔도 좋고. 

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술안주로도 그만이구요 

그런데 제 취향으로는 지방이 좀 붙은 뒷다리살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압도적인 지방의 풍미가 있지만 확실히 삼겹살로 만들면 좀 물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덧글

  • 쿠켕 2016/12/13 09:04 #

    그냥 삶는 것과 확실히 차이가 나나요? 흥미로운 조리법이네요.
    완성 후에 토치로 한번 그을려주면 끝내주겠습니다~
  • 자이드 2016/12/13 18:24 #

    아 토치는 왠지 무서워서요 ㄷㄷ

    저렇게 하니 확실히 저번보다 향이 더 진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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