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쌀쌀한 날씨에는 크림스튜죠! <시판 루 없이 만들기> 식도락

일단은 완성샷부터...

필수재료 : 닭가슴살 450g, 양파1, 당근1, 양송이 1팩, 감자 2, 브로콜리 1, 생크림 200ml. 우유 500ml, 버터 50g, 밀가루

옵션 : 화이트와인, 넛멕, 파슬리, 바질, 타임, 치킨스톡 

일단 닭가슴살은 적당히 한덩이를 6등분 정도하셔서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후 밀가루를 골고루 살짝 묻혀 놓습니다 이때 향신료(타임, 로즈마리, 오레가노등)이 있으면 같이 소량 첨가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각종 채소는 이런 식으로 다듬어서 미리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샐러리가 저희집 냉장고의 비선실세가 되어가는 부폐의 정황이 포착되었으므로 잎을 다 쳐내고 같이 썰어서 준비해주었습니다. 사실 채소는 뭘 넣어도 어지간하면 다 감당됩니다 순무같은 녀석만 아니면 말이지요 순무를 넣으면 바로 보르시치로 태세전환해야 할 판(__a)


브로콜리는 미리 데쳐놓아 찬물에 식혀 놓습니다. 이걸 그냥 씻어서 넣어버리면 색도 색이고 브로콜리 특유의  비린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조리의 최종단계에서 그냥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황금치킨...오만의 상징


치킨을 굽고 나서 그 팬에 바로 채소들을 볶아줍니다 이때 화이트 와인이나 청주가 있는 경우 소주 1~2 잔 정도 부어서 바닥에 붙은 것들을 녹여줍니다 

볶은 닭가슴살과 채소를 냄비에 합칩니다

그리고 화이트와인 반컵, 치킨스톡 3컵 정도를 넣고 끓여줍니다 

그 사이에 버터 50g 밀가루 50g을 넣고 루를 만들어 줍니다. 가장 약한 불에서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자칫하면 타기 쉽습니다

으...사진이 흔들렸네요. 루를 다 만든 타이밍에 양송이와 생크림, 우유와 루를 넣어줍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크림스튜의 향과 색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후로 감자가 다 익을때까지 약불에서 천천히 끓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계속 저어주셔야 한다는 겁니다. 안그러면 아무리 약불에서 해도 바닥이 타버려서요... 대략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감자가 다 익고 불에서 내리신 후 브로콜리를 섞어준 다음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빵이든 밥이든 뜨끈하고 부드러워서 잘 어울립니다. 쌀쌀한 날씨에 딱 어울리는 맛!


다음날에는 베이컨과 비엔나 소세지를 토핑으로 올려서 변화를 주어봤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하긴 베이컨이랑 소세지가 들어갔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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